아메리카 커피 특징

브라질 산토스_Brasil Santos

브라질은 커피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 나라로 전세계 커피 총 생산량의 약 30~50%를 차지합니다.

기후나 토질 면에서 커피 재배에 가장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어떤 산지의 커피와도 잘 어울리며 깊은 향과 조화로운 맛이 일품입니다.

브라질의 대표적 커피인 산토스는 브라질에서 생산하는 커피가 수출되는 항구 명칭에서 유래되었고, 특히, 브라질 산토스 No.2는 거의 모든 블렌딩의 베이스(Base)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튀지 않는 부드러운 맛과 신맛이 균일하게 조화를 이루며, 부드러운 풍미와 적당히 쓴맛이 어우러진 중성적인 매력의 커피입니다. (※ 참조 : 네이버 지식백과)

하와이안 코나_Hawaian Kona

세계 3대 커피중 하나로서, 재배하기는 까다롭지만 맛과 향이 뛰어난 고급 품종입니다.

이 지역은 화산토 지대이기 때문에 커피 재배에 최적의 토양을 갖추고 있고, 풍부한 강수량과 서리가 없는 완벽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도 250~750m에서 재배되고, 프리쉐이드(Free Shaded) 방식으로 경작되며, 은은하지만 포도주나 과일과 같은 상큼한 향기가 좋고, 뚜렷한 신맛과 잔잔한 단맛, 부드러운 쓴맛이 좋지만, 바디감은 다소 약한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로스팅은 중배전을 권장합니다. (※ 참조 : 네이버 지식백과)

과테말라 안티구아_Guatemala Antigua

안티구아는 비옥한 화산토, 일정한 일교차, 낮은 습도 동의 기후를 가진 지역으로서, 커피 나무가 화산 폭발에서 나온 질소를 흡수하여 연기가 타는 듯한 향을 가진 스모크(Smoke) 커피의 대명사입니다.

고도 1,400~ 1,700m 에서 재배되며, 그늘경작법과 습식법으로 가공되어, 적당한 산도와 달콤한 맛, 풍부한 바디, 생동감 있는 아로마를 가지며, 생두가 단단한 편이기 때문에 로스팅은 비교적 시간이 걸리는 풀시티(Full City)를 추천드립니다. (※ 참조 : 네이버 지식백과)

자메이카 블루마운틴_Jamaica Blue Mountain

세계 3대 커피 중의 하나로, 커피 황제로 불리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지역에서 생산되는 커피입니다. 

해발 2,0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재배되고 습식법으로 가공되며, 서늘한 기후, 빈번한 안개, 풍부한 강수량, 빗물이 투과되는 토질까지 천혜의 환경을 가진 덕분에 최상의 커피 재배가 가능한 곳입니다.

옅은 신맛과 와인처럼 쌉싸래한 맛, 부드러운 쓴맛, 단맛과 스모크(Smoke)한 맛까지 여러 커피가 지니는 맛들을 골고루 지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가볍지 않은 바디(Body)를 가지고 있습니다.
 
로스팅 정도는 시티(City) 로스팅을 추천합니다. (※ 참조 : 네이버 지식백과)